코타키 (小滝)비취협곡(일본천연기념물)은 쇼와(昭和)14년에 확인된 일본최초의 비취산지이면서 비취의 발견은 고고학, 보석학분야에 큰 영향을 주었읍니다. 일본각지의 유적에서 출토된 비취의 유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발견이면서 또한 이토이가와에 있는「비취의 고향」의 시작이기도 했읍니다.

비취협곡에 근접한 묘죠(明星)산의 대암벽은 약3억년전의 산호초가 변화한 것으로, 산호, 바다나리(海百合)등의 많은 화석들이 포함되어 있읍니다. 날씨가 맑은 날은 암벽등반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으며 대암벽의 아래에서는 타키가와(小滝川)의 청류에 씻겨진 비취를 관찰하실수 있읍니다.

흰 암벽을 캠버스로한 계절에 따른 단풍의 변화는 비취협곡의 매력의 하나입니다. 아카하게산(赤禿山)의 산사태로 인해 생긴 타카나미(高浪)연못에는 「나미타로우(浪太郎)」라고 불리우는 거대어가 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읍니다. 연못뒤쪽으로는 타이쇼(大正)시대부터 제2차세계대전후에 걸쳐서 채굴된 코타키탄광 (小滝炭鉱)의 광산유적이 있읍니다. 타카나미(高浪)연못에서는 낚시나 산책, 식사등을 즐기실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