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케야마(焼山)( 2400ｍ)는 포사마그나의 최북단의 화산으로서 약3000년전에 탄생한 젊은 화산입니다. 산체는 무로마치(室町)시대(1361년)에 성장한 용암돔으로 지금도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읍니다.

야케야마(焼山)는 큐슈(九州)・운젠후겐다케(雲仙普賢岳)와 같이 화쇄류(火砕流)를 분출하는 화산으로서 몇번이나 하야카와다니(早川谷)를 화산재로 메웠읍니다.

지질조사에 의하면 약400년간격으로 대규모의 화쇄류(火砕流)를 분출하여 헤이안(平安)시대, 무로마치(室町)시대의 분화에서는 해안선까지20km이상의 거리를 흘러내렸던것을 알수 있읍니다.

나카가와라신덴(中川原新田)대지는 헤이안(平安)시대에 생성된 화쇄류(火砕流)대지 입니다. 물빠짐이 너무 좋아서 논에는 적합하지 않은 이 대지는 에도(江戸)시대에 시작된 신덴(新田)개발에 의해 완벽한 논으로 변화하였읍니다. 분화에서 매워진 너도밤나무, 용암류, 야케야마(焼山)의 토대를 만든 연석(硯石)(포사마그나의 이암층), 화쇄류(火砕流)와 토석류를 방지하는 사방언제(砂防堰堤)을 자연이 풍부한 죠신에츠(上信越)고원국립공원안에서 견학하실수 있읍니다.

돌아가시는 길에는 화산에 은혜인 온천에서 피로를 푸실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