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겐다케(権現岳)(1104ｍ)는 호코가타케(鉾ヶ岳)의 전위봉(前衛峰)이면서 그 이름과 같이 신앙의 대상이 되어있읍니다.

곤겐다케(権現岳)는 분암(玢岩)으로 만들어진 포사마그나의 지층안에 관입암(貫入岩)체가 있어 판상절리(板状節理)나 작은 단층이 발달되어 있읍니다.

여기에는 1947(쇼와(昭和)22)년에 유명한 마세구치(柵口)산사태가 발생한 곳으로 전후의 산사태조사의 계기가 되었읍니다.

이 지역일대는 천연가스가 분출되어 마을에서의 요리에 이용되고 있으며 또한 온천과 용수도 나오고 있어 온천여관도 있읍니다. 더욱이 곤겐다케(権現岳)의 관입암(貫入岩) 지하에는 미미한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는 경우도 있읍니다.

1986(쇼와(昭和)61)년 1월, 곤겐다케(権現岳)에서 발생한 눈사태가 마을을 덮쳐, 13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읍니다. 눈사태가 이러난 요지(凹地)는 쇼와(昭和)22년에 마세구치(柵口)산사태로 만들어진 지형적인요지(凹地)였읍니다. 현재는 눈사태의 거대한 방호책(防護柵)을 견학하실수 있읍니다.

천연가스・온천, 지진, 산사태, 눈사태의 발생은 마그마의 관입과 곤겐다케(権現岳)의 융기운동이 원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