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이가와해안에는 규모는 작지만 해안선을 따라서 높이10m정도의 사구(砂丘)열이 발달되어 있읍니다. 40년전까지는 완만한 모래사장이 해안선까지 길게 연결되어 겨울에는 아이들이 스키를 탈 정도였읍니다. 현재는 해안선의 침식이 진행되어 테트라포드가 투입되어 인공리프를 해저에 설치해 침식을 방지하고 있읍니다. 국도8호바이패스가 만들어져 사구(砂丘)위에 남아있는 몇안되는 후나고야(船小屋)가 당시의 사구(砂丘)의 풍경을 남겨주고 있읍니다.
사구(砂丘)침식은 히메가와(姫川)유역의 사방댐건설에 의한 토사량의 감소와 히메가와(姫川)항 앞바다제방건설에 의한 해안류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여지고 있읍니다. 한편 국도8호바이패스의 북쪽가장자리가 호안(護岸)의 역활을 하여 해안침식을 막고 있읍니다. 이렇듯 필요한 제방시설의 건설과 항구의 건설이 해안침식을 불러일으켰고 결과적으로는 국도8호바이패스가 해안침식을 방지하는 역활을 하고있는것을 견학하실수 있읍니다. 모래사장이된 지금은 비취와 아름다운돌들을 찾을수 있는 해변이 되어 여름에는 해수욕객으로 붐비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