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모습을 보이는 우미타니(海谷)계곡은 포사마그나가 바다였던 때 (약300만년전) 에 생긴 해저화산분출물(우미가와(海川)화산암류)이 잘라져서 생겼읍니다. 잘려진 벽에는 해저화산의 내부구조(화산재와 용암이 흘러내린 흔적)가 보존되어 있읍니다. 산쿄토우게(三峡峠)에서 보실수 있는 센죠가타케(千丈ヶ岳)의 대암벽에는 왼쪽으로 기울어진 지층을 알수 있읍니다. 전망대의 눈높이에「젠마이지조우(ぜんまい地蔵)」라고 불리우는 침식에 의해 생긴 기암이 있읍니다.

우미가와(海川)의 상류지역에는 사방시설이 많아 강의 침식작용과 퇴적작용이 자연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몇안되는 계곡입니다. 우미타니(海谷)고지(732고지)라고 불리는 넓은 모래밭은 1597년(케이쵸우(慶長)2년) 산사태에 의해 만들어진 호수를 메워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계절별로 계곡을 물들이는 신록과 단풍으로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