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가와(姫川)계곡은 히메가와(姫川)가 융기하는 대지를 거칠게 깍아서 만들어졌다. 깊이200ｍ～500ｍ의 계곡으로 나가노켄(長野県)경계에 해당하는 쿠즈바토우게(葛葉峠)일대에서는 히메가와(姫川)계곡에서 일어나는 붕괴・삭박 ・침식현상을 견학하실수 있읍니다. 이 근처는 수준점(水準点)측량결과 매년 몇미터의 속도로 융기하고 있는것을 알수 있읍니다.

쿠즈바토우게(葛葉峠)자체가 히메가와(姫川)오른쪽강변의 마나이타(真那板)산에서 붕락(崩落)한 지괴(地塊,지각의 덩어리) (히메가와(姫川)강바닥에서 높이150ｍ、면적1ｋｍ×500ｍの대지의 작은산) 입니다. 이 붕락지괴(崩落地塊)는 아주 약한 고생대암석(페름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이것들이 거의 수평한 단층각력암(角礫岩)을 경계로 견고한 고생대암석(페름계)위에 올려져 있는것을 관찰하실수 있읍니다.

또한 쿠즈바토우게(葛葉峠) 붕락(崩落)시에 생성된 호수에 퇴적된 점토층에서 산출된 재화석(材化石)은 약500년전과 약1000년전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읍니다. 이것과 같이 마나이타(真那板)산이 붕락(崩落)해서 강을 끈어 호수를 만든 사건이 과거에 2번 있었읍니다. 히메가와(姫川)지류 가마하라자와(蒲原沢)에는 1996(헤이세이(平成)8)년에 가마하라자와(蒲原沢) 토석류재해가 일어나 당시 희생당한 14명의 위령비가 세워져 있읍니다.